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3 K-ESG 경영대상'서 환경 부문 대상 수상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16:55:56

[메가경제=주영래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9월 25일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ESG 지침서를 기준으로 모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로 나눠 진행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8년부터 진행한 ‘100년의 숲 프로젝트’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환경 부문은 온실가스, 폐기물 배출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3 K-ESG 경영대상'서 환경 부문 대상 수상[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00년의 숲 프로젝트’는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속초 일대 약 800ha(250만 평)의 대규모 숲을 가꿔 탄소 흡수원을 넓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중 양평은 환경부 인증을 받아 민간 기업 중 유일하게 산림부문 탄소 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다.

 

속초의 경우 산불 피해지를 복구해 탄소를 흡수하는 계획으로 의미가 더 크다. 100년의 숲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20년간 최대 1만 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탄소배출권 관련 정부 규제를 받는 기업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의무 시장 내 민간 기업 최초로 선정되어 탄소 중립을 위한 선제적 사례로 우뚝 섰다. ‘100년의 숲’은 탄소 흡수라는 공익적 기여와 더불어 산림휴양을 활용한 웰니스(Wellness) 산업의 주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서정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경영지원실장은 “환경보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 덕분에 창립 이래 처음으로 환경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라며 “공익적인 가치 실현뿐 아니라 산림 휴양, 웰니스 등 당사의 업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년의 숲’ 외에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 혁신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건축물에 에너지 사용량 총량제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더 플라자가 특급 호텔 대표로 참여했다. 

 

또한 기업들의 폐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활용하는 비영리 공익 법인 ‘E-순환 거버넌스’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숙박업계 최초로 호텔, 리조트 내 고장 난 TV, 드라이기 등을 인계해 탄소 절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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