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확대' 야놀자, 2분기 매출 1684억…거래액 51% 성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8-29 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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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 분기 거래액 51% 성장을 기록했다.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재무 실적을 공개하며 매출 168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 야놀자 CI

 

이 회사의 무형자산 상각‧스톡옵션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45억 원으로 나타났다. 선제적인 R&D 투자와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영향이 반영됐다는 게 야놀자의 설명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한 876억원이다. 조정 EBITDA는 98억원이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20% 성장한 308억원, 조정 EBITDA는 –66억원이다.

또한 인터파크트리플 매출은 579억 원으로 70% 신장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사명 변경에 따른 브랜드마케팅 캠페인과 선제적인 R&D 투자 비용 등의 증가로 조정 EBITDA는 -80억 원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 야놀자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재무실적 [자료=야놀자]

 

특히 야놀자는 2분기 거래액 기준 1조 4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해외여행‧항공 서비스를 출시함과 동시에 글로벌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견조한 매출‧거래액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2분기 야놀자 플랫폼의 해외숙소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90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더해 야놀자클라우드는 채널링 사업의 고속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 영향으로 56% 증가한 906억 원의 거래액을 보였다. 인터파크트리플 역시 해외여행ㆍ항공 거래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873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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