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과기부 ‘혁신성장 인재 양성’ 사업 선정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07 17:08:56
  • -
  • +
  • 인쇄
“경남지역에 우수 SW전문인력 제공할 것”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창신대는 내년 5월 31일까지 8개월간 총사업비 4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의 청년 인재 집중양성으로 산업체 인력 수요를 해소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 창신대학교 플랫폼 개발 실습 모습 [사진=부영그룹 제공]

 

창신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협력해 창원 특화 산업 분야인 스마트팩토리분야 전문 소프트웨어(SW)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한다.

박정규 창신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창원과 경상남도 지역기업에 우수 스마트팩토리 SW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에게는 연수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전자분야 대표 기관인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KEIC)이 지역 내 대학들과 연계해 진행한다. 참여 연수생들은 1688만 원 상당의 무료 교육 혜택과 함께 취업 지원도 받게 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6천억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006280.K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4,650억원) 대비 3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

2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3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