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30일 최양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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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제공 |
이번 안전 점검은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약화로 나타나는 붕괴 등 해빙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중대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내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월 1회 CEO급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번 점검에서 현장 임직원들에게 “‘나부터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자’는 자세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했다.
또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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