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봄철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31 17:31:49
  • -
  • +
  • 인쇄

부영그룹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30일 최양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 부영그룹 제공


이번 안전 점검은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약화로 나타나는 붕괴 등 해빙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중대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내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월 1회 CEO급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번 점검에서 현장 임직원들에게 “‘나부터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자’는 자세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했다.

또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서 시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

2

해태제과, '에이스데이' 맞아 대학 캠퍼스에 에이스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오는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

3

오뚜기, 제주 숙성도와 라면 한정 메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