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아이스크림에듀는 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이하, 홈런 중등)’에 영어 대화와 학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튜터, ‘중등 AI 드림쌤(이하, 드림쌤)’ 서비스를 베타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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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등 AI 드림쌤 이미지 [사진=아이스크림에듀] |
아이스크림에듀는 중등 회원에게도 AI를 통한 학습 분석과 상담 내용이 담긴 포트폴리오 및 더욱 세심한 학습 관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홈런 초등’에서 처음 선보인 드림쌤을 ‘홈런 중등’에도 도입하게 됐다.
중등 드림쌤의 가장 큰 특징은 고지능 LLM모델에 기반한 영어 상담과 학습 멘탈 관리다.
주 1회씩 상담하게 되며, 회차에 따라 영어 상담과 학습마음 대화를 번갈아 진행한다. 또 학생이 자신의 일정과 학습 상황에 맞춰 상담 시간을 직접 선택, 예약할 수 있다.
영어 상담은 가벼운 일상 대화부터 홈런의 영어 학습 콘텐츠인 ‘홈런타임즈’ 내용을 기반으로 한 주제 중심 대화로 구성됐다.
마이크를 통한 스피킹과 키보드 타이핑 모두 가능하다. 영어에 대한 상호작용 능력은 물론 자신감, 사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습마음 대화는 학사 일정에 따른 일상 대화와 학습 수행에 대한 멘탈을 관리하는 대화로 구성됐다. 대화 내용에 따른 감정 및 내용을 요약할 수 있고, 학습 습관 점검과 자기 성찰도 기대할 수 있다.
상담 후에는 대화 내용 요약과 상담 전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에게 요약본을 전달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일정 기간 모든 중등 회원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업데이트 사항을 반영한 후, 내년 1분기 내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상담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눈에 보이는 상담’을 제공하고 중학생 특성에 맞춰 감성적인 부분으로도 접근할 수 있어 중등 회원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자기주도학습 관리와 성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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