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자랑스러운 한미인’ 3명 선정...골드바 수여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2-18 17:56:28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수여하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미약품 이원택 마케팅 부문장, 변주연 약리기전 팀장, 노영수 신약임상 팀장 등 3명이 올해 ‘자랑스러운 한미인’으로 선정됐다. 

 

▲ (왼쪽부터) 한미약품 이원택 마케팅 부문장, 변주연 약리기전 팀장, 노영수 신약임상 팀장 [사진=한미약품그룹 제공]


수상자들은 고명근 작가가 송 회장과 함께 제작한 조형물 상패와 함께 송 회장이 사재로 마련한 골드바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미약품그룹은 지난해부터 한미약품그룹의 중요 덕목인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을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겠다는 송영숙 회장의 의지를 반영해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 대상은 임원이 아닌 직원만으로 한정됐다.

올해 수상자인 이원택 부문장(마케팅 순환기팀)은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인 ‘아모잘탄 패밀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아모잘탄 패밀리 매출은 지난해보다 8.1% 성장한 1290억 원에 이르며, 2009년 아모잘탄 첫 출시 이후 10여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변주연 팀장(약리기전팀)은 합성신약 과제(FLT3, EZH1/2, PIKfyve 저해제 등) 약리기전 연구 및 개발 방향 설정의 근거를 확보하는 한편, FLT3저해제 HM43239의 SYK 억제 기전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굴하는 등 R&D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영수 팀장(클리니컬 사이언스팀)은 FLT3저해제 HM43239의 앱토즈사 라이선스 아웃에 기여하고, 현재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이 개발중인 혁신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적응증 확장을 위한 글로벌 임상 근거 마련을 주도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회장은 “이 상의 의미와 가치가 한미약품그룹 구성원들의 마음에 잘 전달돼 조직문화에도 탄탄히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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