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맛2장' 정태호-김하영, 권태기 겪는 장수 커플? 사랑 다시 불타오른 비결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8 08:22:4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개그맨 정태호와 배우 김하영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칠성시장과 동인동 먹자 골목을 대표하는 맛을 찾아나선다.

 

▲ '1맛2장'에 출연한 정태호-김하영. [사진=SK브로드밴드]

29일(토) 오후 5시 방송하는 우리동네 B tv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이하 ‘1맛2장’) 5회에서는 정태호와 김하영이 대구 칠성시장의 노포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정태호와 김하영은 대구 맛집 투어 가이드와 예악자로 변신한다. 하지만 김하영은 예악자가 본인 혼자뿐이라는 사실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한다. 어색함도 잠시, 맛집 투어 가이드로 나선 정태호는 58년 전통의 ‘석쇠 불고기’ 노포로 김하영을 안내한다. 이어 정태호는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초벌한 고기를 은은한 연탄불에 오랫동안 다시 구워내고, 석쇠를 여러 번 뒤집으며 고기가 타지 않게 한다”라고 설명, 이 노포의 맛 비결을 알려준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권태기를 겪는 장수 커플로 등장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대구 대표 먹자 골목인 동인동에 도착한 뒤, 43년 역사를 가진 '찜갈비'를 주문한다. 여기서 정태호는 김하영의 눈도 마주치지 않고 스마트폰 게임에 열중하지만, 찜갈비를 한 입 맛보더니 금세 동공확장을 일으키며 정신을 차린다. 그러자 김하영은 갈비찜과 찜갈비의 차이점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줘 정태호의 마음을 공략(?)한다.

잠시 후, 고소한 소기름의 풍미가 가득한 볶음밥이 추가로 등장하고 정태호와 김하영은 언제 권태기가 왔었는지 모를 정도의 다정한 모습의 연인으로 돌아간다. 식은 사랑도 다시 타오르게 만드는 핫한 ‘찜갈비’ 노포는 과연 어떤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정태호와 김하영의 리얼 먹방과 대구 칠성시장 노포의 숨겨진 비밀을 담은,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 5회는 29일(토) 오후 5시 우리동네 B tv 채널 1번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우리동네 B tv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호나우지뉴 쇼 RWA 프로젝트 공개… 브라질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무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내놓았다. 바로 ‘호나우지뉴 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브라질 축구 경기 RWA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 11월 9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대 스위스 경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전례

2

국회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메기경제=전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문대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빌리티학회(회장 정구민 국민대 교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회장 김대환),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 등이 주관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가 지난 9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국제 표준 및 규제

3

안호영 환노위원장, “건설현장 안전·노동 문제 해결 국회가 적극 나서겠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안호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및 임원진 20여 명과 함께 안전 · 노동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 회원부회장 , 시도회장 등 20 여 명이 참석해 건설업계의 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