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아내 하시시박 전시 때마다 스태프 자처"사랑꾼 면모 발산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3 08:44:3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KBS2 ‘노머니 노아트’ 아트 큐레이터 봉태규가 아티스트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마음껏 드러낸다.

 

▲ '노머니 노아트'에 출연한 봉태규. [사진=kbs2]

25일(목) 밤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이사라-미미-태우-심봉민 등 미술 작가 4인의 ‘피날레 무대’가 펼쳐지며 시즌1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앞서 1~9회 방송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던 ‘TOP4’ 미술 작가들은 이날 ‘노머니 노아트’에서 함께 경쟁했던 도전 작가들을 비롯해 미대생, 미술 관계자 등 200명의 관객 앞에 선다. 잠시 후, MC 전현무는 “피날레 무대에 선 4인의 작가 중, 오늘 200명의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단 한 사람이 ‘노머니 노아트’ 최고의 작가로 선정된다”고 밝혀 긴장감을 유발한다.

본격 피날레 무대에 앞서, 미술 작가 4인은 특별한 미션 수행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아트 큐레이터 봉태규는 미미-심봉민 작가를 차에 태우고 특별한 장소를 향한다. 두 작가의 ‘일일 기사’를 자처한 봉태규는 대화 도중, ‘아내바라기’ 면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유발한다. 미미 작가가 “평소 남편이 작품 운송을 비롯해 제 일들을 많이 도와준다”고 하자, “저도 그렇다”며 폭풍 공감하는 것. 봉태규는 “아내의 전시회 때마다 매니저 일을 도맡는 것은 물론, 촬영 어시스턴트도 자원한 적이 있다. 아내의 작업 현장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게 즐겁다”며 스위트한 발언을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미미-심봉민 작가는 “‘노머니 노아트’에서 공개한 작품이 경매에 낙찰되자마자 바로 다음 날 정산이 됐다”고 밝혀, 봉태규의 ‘찐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통장에 바로 입금된 돈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금융 치료의 짜릿한 맛을 신나게 설명하는 두 작가를 지켜보던 봉태규는 “근래에 본 사람 중에 입이 귀에 가장 가깝게 닿았다”며 함께 행복해한다.

한편 이날 ‘TOP4’ 작가들은 ‘출사표’를 주제로,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이중 한 작가는 ‘라이브 드로잉 쇼’가 끝나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감행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뭐야, 이은결이야?”라는 격한 반응을 자아낸 퍼포먼스의 정체와, 저마다 “우승은 내 것”이라며 치열한 집념을 드러낸 미술 작가 4인 중 과연 누가 초대 우승자가 될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예술이 돈이 되는 걸 보여주겠다”는 취지 아래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노머니 노아트’는 그동안 신진 작가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특별한 무대와 리얼, 짜릿한 경매쇼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4월 ‘제 277회 이달의 PD상’에서 TV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KBS2 ‘노머니 노아트’ 최종회는 25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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