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 노아트’ MC 전현무 “내 인생 흑역사는 KBS 재직 시절” 자폭하나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0 09:17:5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KBS2 ‘노머니 노아트’의 MC 전현무가 “내 인생의 ‘흑’은 KBS에 있을 때”라며, ‘대상 연예인’의 흑역사를 깜짝 고백한다.

 

▲ '노머니 노아트' MC 전현무가 흑역사를 고백한다. [사진=KBS2]

11일(목) 밤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 8회에서는 버려진 사물로 시대를 관찰하는 작가 김동진, 세상을 가장 단순하게 보는 작가 김상희, 명화를 재해석하는 작가 황정빈, 세상의 불만을 그리는 작가 채정완이 도전 작가로 출연한다.이들은 ‘흑과 백’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 밝음과 어두움을 각자의 화풍으로 녹여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본격적인 작품 공개와 함께, MC 전현무는 아트 큐레이터 개코-봉태규-김민경-김지민에게 자신의 인생 속 ‘흑과 백’의 순간이 무엇이었는지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해 봉태규는 “솔직히 말하자면 결혼하기 전의 인생이 정말 ‘흑’이었던 것 같다”며,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이 생기면서 ‘백’으로 바뀌었다”고 답한다. 개코 역시, “가수로서의 전성기 시절을 ‘백’으로도 볼 수도 있지만, 빛이 커지면 그림자도 커지더라. 안정적인 현재가 오히려 백의 시간에 가깝다”고 철학적인 답을 내놓는다.

진지한 대화를 꽃피우던 이들은 잠시 후, 전현무에게 “인생의 흑이 언제였느냐”고 역으로 묻는다. 전현무는 “내 인생의 흑은 KBS에 있을 때”라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 얘기를 KBS에서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떤 그는 “지금은 방송을 즐기면서 하는데, 당시에는 성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쫓기듯 방송을 했었다”고 떠올린다. 이에 김지민은 “조급해지는 기분을 이해한다”며 폭풍 공감한다. 반면 김민경은 “전 단순하다, 배고프면 흑이고 배부르면 백”이라며 “지금이 많이 흑 상태”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라이브 드로잉 쇼’ 주제 발표자로는 댄스팀 프라우드먼이 깜짝 등장한다. 프라우드먼은 ‘흑과 백’ 특집에 걸맞게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안무에 숨겨진 깊은 의미를 설명해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과연 프라우드먼에게서 영감을 받은 4인의 작가가 ‘흑과 백’을 어떻게 20분 만에 ‘라이브 드로잉 쇼’에서 표현해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신개념 아트 버라이어티쇼 KBS2 ‘노머니 노아트’ 8회는 11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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