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샷' 신봉선 "1·2·3위 선수들 등장하는데 시커먼 아우라가" 위압감 토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2 08: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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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내일은 위닝샷’ 선수들이 전국대회를 앞두고 최종평가전에 돌입, 실전 못지 않은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 '내일은 위닝샷' 선수들이 마지막 실전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MBN]

2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8회에서는 전국대회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열정과다 언니들’의 최종평가전이 베일을 벗는다.

이날 이이경 매니저는 “국가대표 분들도 월드컵 등 큰 대회를 앞두고 최종 평가전을 한다. 우리도 드디어 최종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라며 운을 떼 전 선수들을 놀라게 한다. 뒤이어 이형택 감독은 “오늘 만날 분들은 지금 테니스 대회를 뛰는 분들”이라며 “우리가 대회에 나가면 이런 분들과 붙어야 한다. 마지막 평가전이라 생각하고 게임에 임해 달라”고 주문한다.

최종 평가전 상대는 얼마 전 열린 ‘테니스 새싹대회’에서 1, 2, 3위를 휩쓴 복식조 3개 팀의 실력자들. 이들의 등장을 지켜본 신봉선은 입을 떡 벌리더니, “(경기장에) 들어오시는데, 뒤에서 시커먼 아우라가 보이는 것 같았다. 위압감이 느껴졌다”라며 두려움을 내비친다.

이형택 감독은 고심 끝에, 최종 평가전 경기의 첫 팀으로 손성윤, 차해리 팀을 내보낸다. ‘손차’ 팀은 새싹대회 2등 팀과 중요한 첫 맞대결에 나선다. 본 경기에 앞서 이형택 감독은 “첫 게임에서 흐름을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손·차 팀을 넣었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두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워준다. 과연 ‘열정과다 언니들’이 실제 대회 우승자들을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 출전을 코앞에 두고 최종 평가전을 치르는 선수들의 활약상이 담길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8회는 2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내일은 위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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