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 게임', 모니카 떠나자 '반란의 날'? "숙청 당하기 전에 목을 쳐야" 소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10: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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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에서 ‘반란의 날’이 선포돼, 역대급 반전과 함께 ‘도파민 폭발’ 모먼트가 예고된다.

 

▲'여왕벌 게임'에서 여왕을 교체할 수 있는 '반란의 날'이 선포돼 역대급 반전 행보가 이어진다. [사진=웨이브]

 

11일(오늘) 저녁 공개되는 ‘여왕벌 게임’ 5회에서는 구슬에 이어 모니카 팀이 탈락해 현재 장은실, 정혜인, 신지은, 서현숙 단 네 팀만 살아남은 가운데, 남성 팀원들이 여성 리더를 교체할 수 있는 초유의 룰인 ‘반란의 날’이 기습 공표되는 충격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네 명의 여성 리더들은 ‘여왕벌의 원탁’으로 모여, 사전에 남성 팀원들이 미리 작성한 건의사항들을 함께 보면서 회의를 한다. 같은 시각, 남성 팀원들에게는 “지금 셸터 앞에 놓여 있는 메시지 카드를 확인하라”는 지령이 전달되자, 조심스럽게 메시지 카드를 열어본다. 그 안에는 “오늘은 ‘반란의 날’이다. 지금부터 ‘반란’이 허용되니, 남성 팀원들이 여성 리더를 끌어내린 뒤, 새로운 여성 리더를 추대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남성 팀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여기에, “반란을 일으킨 팀은 다른 팀에서 한 명의 남성 팀원까지 데려올 수 있다”는 추가 룰까지 있어서, 각 팀의 남성 팀원들은 긴급 회의에 돌입한다. 

 

이중 ‘반란의 날’을 반기는 약체팀의 남성 팀원들은 “미쳤다! 올 것이 왔구나”, “이건 우리에게 살아남을 기회이자 엄청난 베네핏이다. 무조건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 “내가 숙청당할 수도 있는데, 숙청당하기 전에 목을 쳐야 하지 않나?”는 속내를 보인다. 반면 몇몇 남성 팀원들은 “우리는 여성 리더를 교체할 이유가 없지 않나?”, “아무리 여성 리더 능력치가 떨어진다고 해도 배신하기는 싫다”, “저 XX들, 진짜 사람인가?”라며 강경하게 맞선다. 

 

‘반란’에 찬성하는 파와, 반대하는 파가 극명하게 갈린 가운데, 대부분의 남성 팀원들은 “만약 반란을 일으킨 팀이 다른 팀의 남성 팀원을 데려올 수 있다면 7번(이동규)을 탐낼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앞서 탈락했지만 ‘반란의 날’을 통해 새롭게 추대될 여성 리더로 모니카와 구슬 중 누가 살아 돌아올 것인지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치열한 논쟁 끝, 드디어 한 팀이 반란을 일으킨다. 이를 뒤늦게 확인한 여성 리더들은 잔인한 룰에 치를 떨면서 모두 탄식한다. 장은실은 “와, 미쳤다...사람을 두 번 죽이네”라고 토로하고, 신지은은 “정말 토할 것 같다”라며 고개를 떨군다. 과연 반란을 일으킨 팀이 어떤 팀일지, 그리고 이 팀에서 쫒겨난 여성 리더를 대신해 새롭게 돌아올 여성 리더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여왕벌이 지배하는 세계 속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생존 게임인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방송은 ENA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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