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한가인이 배우 연정훈과 결혼한 이후 내내 별거, 이혼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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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이 유튜브에 출연해 결혼 후 별거, 이혼설에 시달렸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
한가인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절세 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가인은 "결혼하고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쇼윈도 부부라는 이야기나 이혼설, 별거설도 있었다"며 "결혼하고 6~7년 동안 (아이를) 안 낳으니까 그런 이야기가 슬슬 나왔는데 이제 아기 낳고 잘 사니까 지금은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은 "예쁘게 못 키울 것 같았다. 잘 품어주지 못할 것 같았다"며 아이를 오랫동안 낳지 않은 이유를 우회적으로 털어놨다.
한가인은 "서른 다섯에 첫째를 낳았다. 그때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늦은 것도 아니었다. 당시에 (결혼) 10년 넘고나서 정말 매일이 스트레스였다. 남편이 어디 나갈 때 '나한테 아기 언제 낳냐고 하면 뭐라고 하지?' 이 얘기를 해서 우리가 항상 인터뷰할 때 그 얘기 물어보면 대충 그냥 이때쯤이라고 얘기하자고 하기도 했다"며 과도한 관심으로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한가인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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