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족 혜택 듬뿍…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대상 프로모션 진행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07 23:55:13
  • -
  • +
  • 인쇄
리워즈 회원 대상 공식 앱 최초 설치, 친구 추천 프로모션 실시
롯데호텔 리워즈 프로모션 이미지.(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 리워즈 프로모션 이미지.(사진=호텔롯데)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Untact) 소비문화가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온라인 예약 비중 또한 커지는 추세이다. 롯데호텔은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예약족)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애용하는 이른바 ‘공홈족’들의 증가가 두드러져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전체 롯데호텔의 예약에서 공식 온라인 채널을 경유한 공홈족들의 예약 비중은 10% 상승했다.


롯데호텔은 오는 6월 30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롯데호텔의 공식 앱을 신규로 모바일 기기에 설치한 리워즈 회원에게는 500 포인트를 지급한다. 100포인트당 미화 1달러에 상당하기 때문에, 현금 가치로 미화 5달러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기간 내 응모자 전원에게 지급하는 ‘알짜배기 이벤트’이다. 앱 다운로드 후 리워즈 회원으로 로그인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롯데호텔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해피 리워즈 투게더!(Happy Rewards Together!)’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회원은 물론, 기존회원에게서 추천을 받고 가입한 신규회원 에게도 알찬 혜택을 제공하는 친구추천 프로모션이다. 기존회원이 본인의 추천으로 롯데호텔 리워즈에 신규 가입한 친구의 회원 ID를 이벤트 이메일의 양식을 따라 제출하면 친구와 함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신규회원이 가입을 완료하면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에게 모두 각 1000포인트($10 상당), 신규회원이 프로모션 기간 내 롯데호텔의 5성급 체인에서 첫 투숙을 완료하면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에게 각 2000포인트($20 상당)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가장 많은 신규회원을 추천한 상위 3명의 회원에게는 5000포인트($50 상당)를 7월 중 일괄 지급한다. 이로써 만약 아직까지 롯데호텔의 공식 앱을 다운로드 하지 않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라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85달러에 상당하는 8500포인트를 무료로 적립할 수 있어 포인트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올해 12월 20일까지 특별히 제작된 패스포트에 10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무료 숙박의 기회가 찾아오는 ‘롯데호텔 로드 트립(Road Trip)’ 프로모션을 활용한다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전세계에 퍼져있는 롯데호텔의 다양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창운 전 금감원 감독총괄국장, 『지자체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60개 도시 이야기』 출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출판사 '좋은땅'은 이창운 전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이 신간 <지자체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60개 도시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구 감소, 산업 침체, 지역 소멸이 현실 위협으로 다가온 지금,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설계자에게 무엇을 먼저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을 제

2

일산 자향한방병원, 직영 ‘자향방문요양센터’ 오픈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자향한방병원(병원장 박정민)이 의료와 요양을 통합한 돌봄 모델인 ‘자향방문요양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고양시를 비롯한 수도권 및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방문요양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자향방문요양센터(대표 박정민·김가혜)는 병원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직영 방문요양센터로, 의료기관 수준의 윤리 기준과

3

박홍근 의원, 서울시장 공식 출마선언 후 ‘체인지 서울’ 주거 비전 발표
[메가경제=이종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첫 번째 공식 출마를 선언한 박홍근 의원은 26일 ‘체인지 서울’ 비전의 두 번째 과제로 <주거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주도하여 양질의 공공주택을 신속히 대량 공급하고 민간 개발사업의 속도를 최대한 높여 서울의 구조적 주거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의원은 내놓은 비전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