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이혼전문 변호사 "율희 사건 맡아...양육권 소송 승산있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08:34:4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 나선 가운데 양소영 이혼 전문 변호사가 개인방송을 통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소영 변호사가 라붐 출신 율희의 양육권자 변경 소송을 맡았다며 승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양담소' 영상 갈무리]

 

양소영 변호사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 영상을 게재해 "율희 씨 사건을 맡게 됐다. 먼저 소속사에서 연락을 주셨는데 양육권자 변경이 가능하겠냐 물어보셔서 제가 '내용 상으로는 변경 가능성도 있고 변경이 안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소송은 좀 해보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양소영 변호사는 "율희 씨가 이혼하면서 양육권자를 결정할 때 장기적으로도 계속 최민환 씨가 양육하는 걸로 결정하기 보다는 조만간 율희 씨가 아이들을 데려가기로 한 내용들이 좀 있다"며 "이혼 이후에도 율희 씨가 면접 교섭하는 형태나 아이들 양육에 관여하는 걸 보니 실제로 율희 씨가 거의 양육권자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관여하고 있더라. 율희 씨가 완전히 아이들과 분리된 상황이 아니어서 그대로 연장선상에서 율희 씨가 양육권자로 지정이 돼도 아이들에게 큰 변동이 생기는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최민환이 성매매 수수를 받는 것이 양육권자 결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안타까운 건 율희 씨가 이혼 전에 법률 상담을 좀 받아봤으면 재산분할 청구 위자료 청구도 할 수 있으니까 그 금액이면 아이들과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인데 본인이 그런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식을 못했던 것 같다"며 "한번 양육권자가 지정되면 변경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다. 지난해 12월 이혼 후 세 아이를 최민환이 양육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서초구·서울신보와 ‘서초AICT 기업지원’ 협약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양재·개포 일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금융·보증·경영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기업 발굴부터 자금 조달,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신한은행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초AICT 입주·유치기업

2

ABB "산업 경쟁력, 설비 오래 쓰는 능력에서 갈린다"…순환경제 전략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산업계의 자원 효율 경쟁이 ‘덜 쓰는 것’에서 ‘더 오래 쓰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설비와 부품을 교체하기보다 수명을 연장하고, 폐자원까지 회수·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ABB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업자산의 ‘생애주기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3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TGS 2026 출격…첫 시연 버전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의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도쿄게임쇼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출시 전 일본 현지에서 게임을 처음 시연하고 신규 영상과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엔씨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특설페이지를 열고 부스 조감도와 현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