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한정수의 여동생이 40대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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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 [사진=한정수 SNS] |
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정수의 여동생이 지난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연 49세.
앞서 한정수는 지난 6월 개인 채널을 통해 동생이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한정수는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프다.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기도해달라"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이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추노', '바람의 화원', '밤을 걷는 선비', '리더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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