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자사 페인트 활용 미술 작품 전시회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8-26 07:57:41
'온동네 숲으로' 사회공헌 일환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좋지만 문화 감상의 여유도 제공하고 싶습니다”


KCC가 무더위에 지친 구성원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CC는 이달 말까지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페인트로 그린 마을의 추억,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은은하게 흐르는 음악 선율과 함께 일반적인 물감이 아닌 자사의 페인트로 그려진 형형 색색의 전시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의 일환으로, 지난 6월 KC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손잡고 ‘인수봉 숲길마을’ 골목에서 진행했다.

당시 공모전에는 3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KCC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창작물을 선보였으며, 출품된 작품 중 당선작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서초 미술 협회 소속 작가전’도 진행했다. 또한 일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와 내부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피아노 연주회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사옥 로비가 미술관과 공연장으로 변신해 내부 구성원은 물론, 인근 주민 및 사옥 방문객들에게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는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같은 문화 이벤트가 회사 안팎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만큼, 향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사라져 가는 '마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전의 당선작들이었다. 특히 KCC 수성 페인트를 통해 미술 작품으로 탄생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생각과 자연에 대한 힐링을 선사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내부 구성원들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문화 이벤트를 통해 소통하는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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