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유명 래퍼 빈지노가 스토킹을 당한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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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스토킹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
26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빈지노를 스토킹항 혐의로 30대 여성을 수사 중이다. 이 여성은 지난달 5일 오후 6시께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빈지노의 자택을 찾았다가 고소를 당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에도 빈지노가 공동 대표로 운영 중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무실에 여러 차례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빈지노와 해당 여성을 한 차례씩 조사했다.
무엇보다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현재 임신 중인 가운데 그가 스토킹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빈지노는 2022년 독일 국적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혼인 신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5년 공개열애를 시작해 7년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지난 5월에는 결혼 2년 만에 미초바의 임신 소식이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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