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장면 No.1’ 기술력 앞세워 실온면 시장 공략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08:37:56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풀무원이 ‘냉장면 No.1’ 브랜드 역량을 기반으로 실온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기존 한계를 개선한 신제품 4종(볶음짜장·볶음짬뽕·가쓰오우동·멸치칼국수)을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 확대에 나선다.


22일 풀무원식품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실온면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생면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냉장면 시장 1위 기업으로 축적한 제면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풀무원, ‘냉장면 No.1’ 기술력 앞세워 실온면 시장 공략

실온면은 유통·보관 편의성이 높아 온라인 구매와 비축형 소비가 늘고 있으며, 최근 고품질 간편식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풀무원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탄력 있고 쫄깃한 생면식 식감 ▲‘산취 저감화 기술’을 통한 신맛 개선 등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중적 메뉴로 구성했다. ‘직화 볶음짜장(2인/7,980원)’은 국산 돼지고기와 큼직한 채소를 사용해 풍미를 높였으며, ‘직화 볶음짬뽕(2인/7,980원)’은 대파고추기름과 해물 소스를 활용해 직화 특유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가쓰오우동(2인/6,480원)’은 진공 숙성 반죽 공법을 적용해 탱글한 면발을 완성했고, ‘멸치칼국수(2인/6,480원)’는 다가수 진공 공법으로 갓 삶아낸 듯한 식감을 재현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냉장면 시장에서 이룬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실온면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올해는 4종 신제품의 시장 안착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는 제품군을 확대해 실온 간편식 시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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