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판도 변화, 삼성화재 1위 등극 속 한화생명 3위 하락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08:53:3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 1위에 삼성화재가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은 보험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276만 392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은 삼성화재가 1위에 등극했으며, 삼성생명(2위), 한화생명(3위), KB손해보험(4위), DB손해보험(5위), 현대해상(6위), 한화손해보험(7위), 메리츠화재(8위), 흥국화재(9위), 롯데손해보험(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국내 보험 산업은 전통적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디지털 전환과 소비자 경험 관리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에서는 삼성화재가 브랜드 신뢰도를 효과적으로 유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사 브랜드의 가치는 단순한 재무 성과를 넘어 고객 소통력, 사회적 책임, 디지털 채널에서의 접근성과 같은 요소들에 의해 결정된다, 각 보험사는 앞으로도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신뢰와 혁신’의 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번 보험 상장사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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