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중국 국유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 '유커 맞이' 총력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8 08:49:24

[메가경제=주영래기자] 신라면세점은 중국 국유 기업인 중국청년여행사(CYTS)를 통해 한국행 첫 패키지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청년여행사(CYTS)는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여행사로 2015년 메르스 사태로 한국 관광 산업이 침체를 겪을 당시, 신라면세점과 상호 협력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라면세점이 중국 단체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사진=신라면세점]

중국청년여행사(CYTS) 단체 관광객은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 관광을 6년 5개월 만에 허용한 이후 국유여행사를 통한 한국행 첫 패키지 단체이며, 한·중 수교를 기념해 수교 31주년 당일인 8월 24일에 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고객 수 또한 한·중 수교 31주년에 맞춰 31명으로 구성되어 양국의 단체 관광 및 교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이달 26일에 입점한 중국청년여행사(CYTS) 단체 관광 여행객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골드 등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골드 패스 등의 환영 선물을 지급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이 허용됨에 따라 단체 관광 여행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은 중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확대하고, 통역 전담 인력, 각종 홍보물, 쇼핑 편의 등 시설 및 인프라 점검을 마쳤다. 또한, 택시 이용시 교통비 지원, 중국인 전용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알리페이 즉시할인 프로모션, △위챗 환율우대 및 일정구매금액 결제 고객대상 위챗 할인 쿠폰 제공, △은련카드 일부 신용카드 즉시할인 및 인천점 구매금액대별 선불카드 지급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중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도 위챗페이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증정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도 중국인 고객을 위해 럭셔리 패션과 주류 등 중국인 선호도가 높은 상품 위주로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중국내 마케팅 활동도 적극 강화해, 업종별 주요 제휴처 확장과 제휴 행사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의 단체 관광 허용은 한·중 양국 교류 및 관광이 정상화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고객들의 면세쇼핑 만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뒤엔 49% 투표율…트럼프 반대층 결집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뿐 아니라 반대 진영의 투표 참여까지 자극하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잠정 집계 결과 올

2

삼성전자, 국내 첫 현금 자산 200조원 돌파…주주환원 최대 110조원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 기업 최초로 현금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유 현금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130조원이 넘는 시설투자·연구개발비 집행이 예상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등을 합친

3

제주도, 통장 600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AI 활용 교육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지역 통장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 업무와 주민 소통에 활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