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 유럽 9개국으로 확대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1 08:50:39

[메가경제=이준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가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미국, 한국에 이어 유럽 9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을 자가 수리 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해당 프로그램을 미국에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5월 국내에도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다.

 

앞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9개국 소비자들은 현지 삼성전자 매장이나 전문 수리 업체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해 갤럭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국내와 동일하게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로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이다.

 

국내와 동일하게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인치) 시리즈 노트북도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터치패드, 지문 인식 전원 버튼,  디스플레이, 배터리, 상판 케이스, 하판 케이스, 고무 받침 등 총 7개 부품이 대상이다. 단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의 경우 제품이 출시된 독일,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등 4개국에서만 자가 수리를 지원한다.

 

자가 수리를 원하는 해당 국가의 소비자는 각국의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 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 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의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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