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N리츠, Pre-IPO로 7441억 자금조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1-25 09:06:58
Pre-IPO로 7,400억대 대규모 자금 조달 성공

삼성금융네트웍스 산하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대주주로 참여한 삼성FN리츠가 Pre-IPO를 통해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삼성FN리츠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관 수요 예측, 일반 공모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한다. 

삼성FN리츠가 Pre-IPO를 통해 총 7441억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월 국토부의 리츠 영업인가를 받은 삼성FN리츠는 어려운 금융시장 여건에도 Pre-IPO에서 7441억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지난 24일 대치타워와 에스원빌딩 편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상장을 추진한다.

Pre-IPO에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앵커투자자(39%)로 참여해 안정성을 확보했고 MG새마을금고, 한화생명, 교보생명, 코리안리 등 기관투자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기관투자자는 투자 시점부터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돼 안정적인 리츠 운용기반을 확보했다.

삼성FN리츠는 서울 핵심권역에 위치한 대치타워(GBD, 삼성생명 64% 임차)와 에스원빌딩(CBD, 에스원 100% 임차) 등 프라임급 오피스를 초기 자산으로 편입했고 분기 배당 구조로 설계하여 상품성도 높였다.

또한 스폰서들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우량 매물을 매수할 수 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보유 부동산 매각시 우선매수협상권을 확보하여 향후 핵심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편입할 수 있어 추가 성장성도 기대된다.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라는 안정적인 스폰서, 삼성증권의 우수한 자금조달 역량, 삼성SRA자산운용의 자산관리 노하우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관 수요 예측, 일반 공모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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