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CDMO 경쟁력 앞세워 '바이오 재팬 2025' 공략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09:15:55
글로벌 톱20 제약사 점유율 확대…톱40 신규 고객 공략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1986년 시작된 바이오 재팬은 일본 바이오협회 주최 행사로, 바이오의약품·재생의료·디지털 헬스케어·건강기능식품 등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전시회다. 올해는 1139개 기업, 1만8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CDMO 경쟁력 앞세워 '바이오 재팬 2025' 공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 중이며, 올해는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톱20 제약사와의 협력 확대는 물론 톱40위권 제약사까지 고객층을 넓히며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부스에서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생산 역량 ▲세계 최대 규모인 78.4만 리터의 생산능력(5공장 18만 리터 포함) ▲위탁개발(CDO) 플랫폼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아시아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해, 올해 3월 가동을 시작한 ADC 전용 생산시설을 포함한 원스톱 CDMO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과 케빈 샤프 Sales&Operation담당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위한 전략적 아웃소싱 및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모달리티를 위한 통합 개발·생산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에 이어 올해 초 일본 도쿄에 영업사무소를 개소하며 아시아 지역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 참가해 잠재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등 톱40 제약사 대상 수주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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