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올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19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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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신파스 아렉스 [신신제약 제공] |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인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내어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돼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피부 안전성을 제공하며,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대〮중〮소 등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어깨, 무릎, 허리, 목, 허벅지 등 신체의 다양한 면적과 굴곡진 부분에 부착이 용이하고, 최적의 약물 배합으로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근육통,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통, 어깨결림, 요통 등 다양한 통증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왔다.
한편, 신신제약은 최근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을 출시했다. 이로써 기존 붙이는 신신파스 아렉스, 먹는 경구제 신신아렉스정과 함께 바르는 신신아렉스 로션까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신신파스 아렉스는 값싸고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겠다는 신신제약의 창업 정신을 대표하는 제품“이라며 “소비자가 선택해 준 브랜드파워 1위를 기쁘지만 무겁게 받아들여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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