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탄소중립 국제인증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 업계 최초 편입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1-26 09:37:09
CDP는 가장 신뢰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
탄소 배출량 관리, 고탄소 배출 업종 저탄소 전환 등 친환경 금융 가속
▲ 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프로젝트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Korea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 100)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신한금융그룹은 2018년에 ‘CDP 명예의 전당 골드클럽’에 처음으로 입성했으며 이후 3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2021년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이번 플래티넘 클럽 편입을 통해 신한금융의 탄소중립금융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관리 및 고탄소 배출 업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 등 친환경 금융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20년 동아시아 금융 최초 탄소중립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를 발표하며 친환경 금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 받아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지난해 10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COP26)’에 아시아 민간금융사 대표로 유일하게 초청돼 글로벌 금융사 CEO들과 함께 탄소중립금융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COP26의 후속 조치로 설립된 UN의 공식 파트너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에 아시아에서 유일한 멤버로 참여하며 약 35개 글로벌 금융사의 CEO와 함께 공식 대사(Ambassador)로서 탄소중립금융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 전파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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