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장병·외국인 관광객까지…메가MGC커피, 맞춤형 제휴 서비스 확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0 10:09:29

[메가경제=정호 기자] 메가MGC커피가 직장인, 군인 장병,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맞춤형 제휴 서비스를 확대하며 일상 속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결제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0일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NHN 페이코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식권’과 제휴를 체결했다. 페이코식권을 사용하는 기업 임직원은 회사 인근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복지 식권으로 메뉴를 구매할 수 있다. 직장인의 소비 환경과 이용 패턴을 고려한 제휴로, 출근길 커피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 <사진=메가MGC커피>

 

커피 외에도 식사 대용 메뉴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메가베리 아사이볼,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등 디저트류와 멕시칸 미트칠리 핫도그, 고구마빵 등 푸드 메뉴가 직장인 고객 사이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점심 물가 상승으로 간편한 식사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제휴도 강화했다. 메가MGC커피는 올해 1월부터 IBK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와 제휴를 진행 중이다. 메가MGC커피 앱 ‘메가오더’에서 IBK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평일 20%, 주말 30%의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현장 결제, 배달, 앱 선물하기, 선불카드 충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영 대상자와 현역 장병, 예비역까지 폭넓은 군 고객층을 아우르며 군 복무 중 일상 소비 부담을 낮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결제 환경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위챗페이와 알리페이플러스를 도입했다. 위챗페이는 중국 메신저 위챗에 연동된 간편결제 서비스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일본, 동남아, 유럽 등 16개 국가 및 지역, 31개 전자지갑을 연동한 글로벌 결제 서비스다.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와 결제 환경 제약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매장 방문부터 결제, 이용까지 전 과정에서 불편 없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이 목표”라며 “일상 속에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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