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태국 적십자사와 혈장분획제제 인력 양성 MOU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8 10:15:07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태국 적십자사(Thai Red Cross Society)와 혈장분획제제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2015년 GC녹십자가 태국에 혈장분획제제 플랜트를 수출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성사됐다. 양사는 현지 생산 인력을 위한 현장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GC녹십자의 선진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 GC녹십자, 태국 적십자사와 혈장분획제제 인력 양성 MOU 체결

또한, 양측은 신규 혈장 부산물 공정 기술 이전 등 잠재적 공동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두차이 차이와니치시리 태국 적십자사 혈액원장은 “GC녹십자의 전문 교육을 통한 현지 인력 역량 강화는 혈장분획제제 생산 품질과 안전성 유지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은 인적자원 개발을 넘어 기술 이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 선진 생산 기술과 품질 기준이 아시아 지역에 확산될 것”이라며, “태국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성장과 공익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는 미국 시장 진출과 함께 혈장분획제제 자급 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 어머니' 글·사진전 100만 관람 기념행사 성황
[메가경제=이준 기자] ‘어머니 사랑’을 조명해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애를 증진해온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전)이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와 주관사 멜기세덱출판사가 이를 기념해 21일 ‘100만 개의 스토리’라는 행사를 열었다. 이달 7일 전주에 이어 두 번째다.

2

"배가 자꾸 불러온다면 의심 필요"…난소암, 초기 진단이 예후 결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암(Silent Cancer)'으로 불린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처럼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과 비슷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에 달하는 만큼, 증상에 대한 경각심과 고위험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3

"섬에도 의사가 온다"…일동 새로엠에스, '비대면 섬 닥터' 승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헬스케어 플랫폼 계열사 새로엠에스가 도서·어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사업에 참여한다.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의료기관·약국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섬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로엠에스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어촌 복지 버스(어복 버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