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즈, ‘SKO 2025’ 그랜드 파이널 개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0:37:22
  • -
  • +
  • 인쇄
마지막 출전권 놓고 한판 승부 예상
공식 유튜브와 치지직 채널서 생중계
베테랑 선수 총출동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사이게임즈는 자사가 후원하고 제타크리에이티브가 주관하는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 공식 e스포츠 대회 ‘Shadowverse Korea Open 2025(이하, SKO 2025)’의 그랜드 파이널을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Shadowverse Korea Open 2025 이미지 [사진=사이게임즈]

이번 SKO 2025 그랜드 파이널은 ‘Shadowverse World Grand Prix 2025(이하 WGP 2025)’에 진출할 한국 대표 마지막 1인을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즌 준우승자 ‘Gladio’, ‘바사삭’과 시즌 우승자 ‘사가’, ‘DNF ReRoll’ 등을 비롯해 SKO 포인트 누적 상위권을 기록한 ‘Crita’, ‘nbvc’, ‘TRabbit’, ‘Vuiris’ 등 총 8명의 베테랑 선수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예상된다.

모든 시합은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 공식 유튜브와 공식 치지직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3판 2선승제(BO3) 방식으로 치열한 전략 대결이 펼쳐진다.

1라운드는 SKO 포인트 누적 상위 4인의 맞대결로 ‘Crita’ vs ‘Vuiris’, ‘nbvc’ vs ‘TRabbit’의 대결이 펼쳐지며, 이어지는 2라운드에서는 시즌 준우승자 ‘Gladio’와 ‘바사삭’이 1라운드 승자들과 맞붙게 된다.

3라운드 승자전에서는 시즌 우승자 ‘사가’와 ‘DNF ReRoll’이 맞붙어 두 시즌의 챔피언들이 자존심을 건 격돌을 선보인다.

탁월한 운영 능력과 탄탄한 메타 이해도를 자랑하는 두 선수의 대결은 그랜드 파이널의 백미로 손꼽히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3라운드 승자전 승자와 결승 진출전 승자들이 맞붙어 박진감 넘치는 덱 운영과 예리한 판단력이 승부를 가를 예정이며, 결승 진출전 승자가 1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동일 매치업의 결승 2차전이 추가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우승자이자 2025년 시즌 1 우승자인 ‘사가’, 그리고 시즌 2 우승자인 ‘DNF ReRoll’은 WGP 2025 출전 권리를 확보한 상태로, 이번 그랜드 파이널 우승자 한 명을 포함해 총 3명이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WGP 2025’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엔씨소프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AGF 2025 참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가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씨(NC)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5에 브레이커스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브레이커스

2

미래형 주거단지 ‘사천 이안 스카이포레’ 분양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남 사천에 민간임대주택 단지 ‘사천 이안 스카이포레’가 조성된다. 시행사 인앤월드㈜는 최근 사천시 정동면 대곡리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을 시작했다.21일 인앤월드에 따르면 ‘사천 이안 스카이포레’는 기업형 민간임대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관련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3

넥슨, ‘더 파이널스’ 그랜드 파이널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슨은 21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2025 그랜드 파이널’과 고교 리그 ‘하이스쿨 히어로즈’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그랜드 파이널’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E스포츠 대회로,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