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노랑풍선은 홍콩과 마카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홍콩은 화려한 야경과 미쉐린 3스타 등 유명 레스토랑이 많아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며, 최근에는 가족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 |
▲ 노랑풍선, 홍콩&마카오 상품 출시 |
마카오 역시 홍콩과 인접해 있는 도시로 전통문화와 현대화된 국제 도시의 요소들이 완벽하게 조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화려함이 흐르는 건축물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이에 노랑풍선은 고객이 홍콩과 마카오의 색다른 문화와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프레미아 ▲티웨이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 ▲홍콩항공 등을 통해 출발이 가능한 이번 홍콩/마카오 상품은 온전하게 홍콩만을 관광할 수 있는 ‘홍콩 3/4일’ 상품과 홍콩 이외에도 마카오 관광지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홍콩/마카오 4일’ 상품, ‘홍콩/마카오/심천 4일’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홍콩 3/4일’ 상품은 자유 일정이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며 ▲홍콩의 헐리우드 거리로 불리우며 많은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된 '소호 거리'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인 '리펄스베이'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풍경을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아름다운 건축물을 자랑하는 '웡타이신 사원' ▲홍콩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연인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홍콩·마카오 4일’은 고객 취향에 따라 온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노팁·노옵션·노쇼핑'과 자유 일정이 포함된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홍콩뿐만 아니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성바울성당’ ▲아름다운 분수와 유럽풍의 건물로 둘러싸인 ‘세나도 광장’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재현해 둔 쇼핑몰과 화려한 건축물을 자랑하는 ‘베네시안 리조트’ 등 마카오의 랜드마크도 함께 관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오로지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 ‘홍콩/마카오/심천 4일’ 상품은 홍콩과 마카오 외에도 중국 4대 도시 중 하나로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려지는 심천을 관광할 수 있으며 ▲거대한 유람선이 있는 ‘해상 세계’ ▲세계 4번째 건물 높이를 자랑하는 ‘평안 빌딩’ ▲다양한 음식과 기념품들이 즐비한 ‘야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본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그타르트(1인 1개)를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홍콩과 마카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기 여행지”라며 “이번 상품은 다양한 항공편으로 출발이 가능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여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