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수협,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 서비스’ 협약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5 11:55:13
  • -
  • +
  • 인쇄
전국공항 국내선 이용 시 손바닥 인증 … 빠르고 편리한 탑승수속 가능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공항공사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수협은행·수협상호금융 및 금융결제원과 비행기를 탈 때 바이오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바이오인증 공항연계 업무협약식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부터 두번째), 박종석 금융결제원 원장(왼쪽부터 첫번째),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왼쪽부터 세번째), 문진호 수협상호금융 금융부대표(왼쪽부터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수협상호금융에서 손바닥 정맥의 바이오 정보와 휴대폰번호를 등록하고 공항에서의 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은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에서 국내선 비행기 탑승 시 전용 게이트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공항에서 등록한 바이오 정보를 활용해 신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9월 9개 금융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현재까지 총 2천824만 명이 이용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11개 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이 확대돼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9개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국민은행 등이다. 

공사는 수협은행·수협상호금융과 공동으로 항만에서도 바이오인증으로 신분증을 대체해 승선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지난달부터 면세점·농협은행과 함께 손바닥 정맥의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공항 면세점 결제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바이오인증 기반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바이오 정보 하나로 지하철, 버스 이용 시와 같이 항공기 탑승수속을 간소화하고 면세품 구매, 식음료매장, 환전 등 상업시설에도 바이오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여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시대 언론의 미래와 저널리즘 방향성 논의… 기자의 역할은 ‘신뢰 설계자’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AI와 플랫폼 기술의 발전으로 언론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기자의 역할을 '신뢰 설계자'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무궁화홀에서 언론인들이 모여 현장 언론의 미래와 저널리즘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주진노 PPSS 대표 발행인은 이 자리에서 언론계 선배들과 함께 변화하는 미

2

삼성생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삼성생명이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하, 에스앤아이)과 손잡고 고객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삼성생명은 지난 4일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에스앤아이와 ‘부동산 신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앤아이는 500여개 동의 초대형 건물과 2만1천여개 매장 관리,

3

KAMA "글로벌 환경규제, 산업 보호로 전환…국내 車정책 유연성 필요"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5일 주요국 자동차 환경규제 변화가 자국 산업 보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국내 산업 경쟁력을 고려한 정책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KAMA는 서울 협회 회의실에서 「주요국 자동차 환경규제·정책변화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친환경차분과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차분과는 서울대학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