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 S24와 세계 여행을 떠나요~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1-21 1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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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삼성전자, 팝업 전시 공동 진행

[메가경제=이동훈 기자]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팝업 전시를 열었다. 전시는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일상비일상의틈byU+', '일상의 틈 강남점', 삼성전자의 '삼성 강남' 등 세 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세계 여행'이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용자 간 전화 통화 시,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각 공간별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틈 지하 1층은 일본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촬영한 사진들을 합성하며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호젠지요코초', 메뉴를 주문하는 상황을 통해 'AI번역·통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 사전예약 상담이 가능한 '야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틈 1층은 '노트 어시스트'와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게이트', 숨겨져 있는 스마트태그를 찾으며 '댕댕이 에디션 with 포동'을 체험할 수 있는 '파크', 물건을 구매하는 상황을 통해 '실시간 통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마켓'으로 꾸려졌다.

일상의 틈 강남점은 런던 브릭레인 거리로 구현된 공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체험존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체험을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 포토존 위치와 촬영 관련 안내를 영어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AI번역·통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강남은 한국 공항 콘셉트의 공간에서 세계 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지의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이 모두 강남역 인근인 점을 고려해 연계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공간에서는 첫 방문지임을 알리는 고객에게 여권을 제공하며, 많은 공간을 방문하며 여권에 스탬프를 모으는 고객에게 캐리어 모양 파우치를 증정한다. 틈에서도 별도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 3개 이상 획득한 고객에게 여행 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세계 여행을 떠나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틈에서만 진행했던 갤럭시 스마트폰 팝업을 삼성 강남과 일상의 틈으로 확장, 차별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LG유플러스만의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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