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과천시와 과천 빙상인들이 빙상 스포츠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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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 과천시장이 어린 빙상꿈나무들을 위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
김상철 과천시빙상경기연맹 경기이사의 개회 선원, 문서인ㆍ좌준건 선수의 선수 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쇼트트랙 스피드, 피겨(싱글) 등 2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약 200명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해 한국 빙상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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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윤화 과천시의원 부의장 [사진=메가경제] |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린선수들에게 직접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신 시장은 “스케이트는 투명한 얼음위를 자유롭게 활주하는 즐거움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생활스포츠이다. 올 겨울에도 문원체육공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방침이다”며 스케이트를 사랑하는 과천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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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정윤 과천시체육회장, 좌준건 선수, 문서인 선수, 곽현영 과천시빙상경기연맹 회장 [사진=메가경제] |
한편 이날 대회에는 곽현영 과천시빙상경기연맹 회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그리고 우윤화 과천시의원 부의장, 정기훈 경기도빙상경기연맹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겨 국가대표 이시형 선수(고려대), 김아인 순수(청계초), 과천빙상장 꿈나무 대표들로 구성된 리틀스타팀(문서인, 곽민지, 이루다, 김수아, 공내은, 손다은, 나누리, 권나연, 김아인)이 축하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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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 과천시장이 시상자로 나서면서 진심어린 축하를 어린 꿈나무들에게 보내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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