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스타일리시함과 패딩의 보온성을 동시에 갖춰
우수한 방풍 기능과 견고한 내구성까지 놓치지 않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스타일을 챙기기 위해 코트를 입을 것인가,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패딩을 입을 것인가는 매일 아침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겨울 풍경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패딩의 포근함과 코트의 세련된 실루엣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우터, 테크 볼패딩 후디 우먼 재킷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가 출시한 이 상품은 벨트를 활용해 투웨이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퍼를 닫은 후 벨트를 체결하면 우아한 코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슬림한 허리 라인이 강조되는 것은 덤이다. 반면, 벨트를 풀면 편안하고 캐주얼한 패딩 본연의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눈여겨 볼 특징은 하프 기장의 세련된 실루엣이다. 엉덩이 아래까지 내려오는 하프 기장으로 롱 스타일은 움직임에 제약이 있어 아쉽고, 숏 스타일은 체형 보완이 어려워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제격이다. 입었을 때, A라인으로 떨어지는 핏도 눈길을 끈다. 기존 패딩들과는 다르게 퀼팅 라인을 최소화해 우아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정면과 후면 모두 허리 위쪽에 덮개 형태의 절개를 넣어 디자인 포인트까지 높였다.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디테일도 갖췄다. 살이 직접적으로 닿는 목 부위에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덧댔다. 양옆 밑단에는 세로형 틈을 만들어 활동성을 높였다. 이는 버튼으로 체결하고 풀 수 있도록 만들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정면의 주머니엔 지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귀중품을 보관하기 용이한 안주머니를 적용한 것도 놓치지 않았다. 이지케어 상품으로 세탁이 용이해 소비자들의 편의성까지 더했다.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인 쉘텍스 라이트가 적용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수한 방풍 기능에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겨울철 불어오는 찬 바람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연환경에서도 헤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견고함까지 갖췄다.
색상은 베이지, 버건디, 블랙 3가지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겨울 아침, 코트와 패딩 중 고민하며 시간을 흘려보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라며, “코트의 스타일리시한 실루엣과 패딩의 보온성을 모두 갖춘 자켓으로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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