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리워즈' 전 회원에 문화 혜택 확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4: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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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롯데뮤지엄과 제휴를 맺고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호텔 리워즈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투숙일수 또는 적립 포인트 등에 따라 클래식, 실버, 골드, 플래티넘 네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리워즈 회원은 회원 전용 특별요금은 물론 레스토랑 할인, 객실 업그레이드 등 각 등급별 제공되는 추가 특전을 누릴 수 있다.
 

▲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리워즈' 전 회원에 문화 혜택 확대

새롭게 추가되는 이번 혜택으로 롯데호텔 리워즈 플래티넘·골드 등급 회원은 30%, 실버·클래식 등급 회원은 20% 할인된 금액의 롯데뮤지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한 리워즈 회원도 즉시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뮤지엄 현장 매표소에서 결제 시 리워즈 등급을 제시하면 클래식 회원은 본인 한정 1매, 실버와 골드 회원은 2매, 플래티넘 회원은 4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뮤지엄과의 제휴를 기념해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전시 초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홈페이지 내 ‘서울 3024 전시 초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의 개인전 ‘서울 3024’ 관람권 2매가 제공된다. 천년 후 서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다니엘 아샴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된 혜택은 롯데호텔앤리조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호텔 외부 공간에서도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롯데호텔 리워즈로 호텔 이용 혜택과 함께 여유로운 전시 관람까지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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