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분기 영업이익 1152억원...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4:30:14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8.1% 줄어든 11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또한 3조4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4% 감소했다. 

 

부문별로 O-NE사업의 올 2분기 매출은 9076억원, 영업이익은 45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반기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매일 오네(O-NE)' 운영 안정화 비용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 <사진=CJ대한통운>

 

다만 6월부터 택배물량이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고, 이커머스 풀필먼트의 수익성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는 '매일 오네'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CL(계약물류)부문은 2분기 상품군별 물류공동화 기반 신규수주 지속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한 83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 또한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고도화 등으로 원가경쟁력을 제고한 결과 전년보다 5.4% 늘어난 449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부문은 올 2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1조1027억원을 기록한 반면, 동기간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207억원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포워딩 등 교역관련 매출이 줄었지만 전략국가인 인도사업의 호조세 및 CBE(초국경물류)사업 성장 지속에 따라 수익성은 강화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이재용 회장, 일본 반도체 패키징 연구거점서 차세대 기술 현황 점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연구거점을 찾아 차세대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패키징 기술을 확보하고 일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1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첨단 패키징 연구소 '어드밴스드

2

국민銀,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기념 이벤트…165명 굿즈 증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국민은행이 2026~2027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자프로농구 개막에 맞춰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에게 구단 굿즈를 제공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1일 개막하는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오는 12

3

삼성전자, 갤럭시 이어 AI 가전까지…크리에이터 마케팅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에서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인공지능(AI) 가전 분야로 확대한다. 제품 기능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자의 경험을 콘텐츠로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AI 가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인 삼성 크루(Samsung Crew) 1기를 출범했다고 1일 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