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 가족친화인증 기업 재선정 "일도 삶도 행복하게"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15: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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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3번 연속 재획득출산육아 지원 및 건강과 재충전 등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대표 기업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를 운영중인 복지서비스 전문 기업 SK엠앤서비스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획득한 인증은 3년동안 유지된다. 


SK엠앤서비스는 지난 2019년 첫 인증 이후 올해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해 왔고,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인증 재획득은 SK엠앤서비스의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지원하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SK엠앤서비스는 연차휴가 외에도 5일의 유급휴가, 가족기념일 휴가, 5년 단위의 장기근속휴가 등 법정 휴가 외에도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 근무제도,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두번째 금요일을 재충전의 날로 지정하여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산부와 워킹맘 구성원을 위한 임신 주기와 육아기에 맞춘 근로 시간 조정, 출산 휴가,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화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한 일터와 가정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력이 단절되지 않게끔 힘쓰고 있다.

SK엠앤서비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며 가족친화기업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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