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BYD코리아가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BYD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BYD코리아의 사업전략 및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BYD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전기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올해 소형 전기SUV BYD 아토 3(ATTO 3) 등 총 3개 전기차 모델을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한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BYD 승용차 브랜드 출범이 한국의 친환경차 기업들과 함께 탄소 없는 모빌리티 환경 구축과 녹색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대표는 "브랜드 경험의 극대화를 통해 BYD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딜러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구입부터 관리까지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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