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준 기자] 컴투스그룹(의장 송병준)은 임직원이 함께 하는 친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 |
▲ 컴투스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친환경 팝업북. [사진=컴투스] |
이번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팝업북은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담았으며, 내용이 쉽고 시각·촉각을 두루 자극해 아동들의 언어 및 사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제공한다.
활동에는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제작 키트를 수령해 각 가정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책을 만들었으며, 2주에 걸쳐 약 150여 권의 팝업북을 완성했다.
제작된 팝업북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금천구가족센터 등 기관 산하 7개 지역 가족센터에 학용품 세트와 함께 전달됐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04년부터 전국 234개소 가족센터에 아이 돌봄 및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정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기관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