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프리미엄 감성과 트렌드를 결합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분야와의 파격적인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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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갤러리아] |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MIXX(엔믹스)’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한정 맛 ‘블루 밸런타인’은 출시 직후 벤슨 1호점 일평균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굿즈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팬층뿐 아니라 일반 고객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포츠 분야 협업도 눈에 띈다. 한화 이글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대전 홈구장 내 ‘벤슨 홈런존’을 운영했다. 전 매장 이글스 유니폼 착용 고객을 대상으로 협업 제품 ‘다크초콜릿프레첼’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린스’와 협업한 ‘인센스 스틱’ 제품 등도 선보였다.
▲스타벅스 ▲SSG닷컴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등 주요 온·오프라인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브랜드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 15일 성수동에서 진행된 SSG닷컴 오프라인 페스타에서는 시식과 투표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는 등 오프라인 경험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벤슨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함께 일상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벤슨은 ▲압구정 ‘벤슨 크리머리 서울’ ▲서울역 ▲청량리역 ▲갤러리아명품관 ▲스타필드 수원 등 총 5개 매장과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SSG닷컴 ▲마켓컬리 ▲배달의민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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