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대구 방촌시장의 숨은 맛집으로 40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떡볶이 가게가 ‘해빗 방촌시장 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찾아간다.
해빗 방촌시장 떡볶이는 단순히 향수를 자극하는 맛을 넘어, 지역 명소가 가진 진정성과 전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한 ‘티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주목받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 떡볶이페스티벌 참가 매장 중 유일하게 각국 내빈들에게 제공되는 공식 떡볶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단순한 지역 상권을 넘어, 해빗몰이 추구하는 ‘로컬 기반 K-푸드 글로벌화’ 전략의 상징적인 사례로도 손색이 없다.
2024년과 2025년에는 ‘대구관광상품’으로 공식 선정되며, 각종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 동종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소담스퀘어 대구에서 진행된 방송과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떡볶이 밀키트의 조리 편의성과 맛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해빗몰은 온라인 자사몰을 중심으로 떡볶이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마케팅과 콘텐츠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해빗 방촌시장 떡볶이 밀키트는 단순한 간편식이 아닌, 전통의 자긍심과 정통 레시피의 힘을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K-FOOD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확장과 제품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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