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하 풀만 호텔)이 ‘시크릿 디너’로 차별화된 스시 오마카세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크릿 디너’는 풀만 호텔의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인 ‘더 쉐프스 테이블’에서 진행된다. ‘더 쉐프스 테이블’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입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연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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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시크릿 디너' 스시 오마카세 선봬 |
스시 오마카세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최고 또는 최대의 수로 완결의 의미를 가진 숫자 ‘9’에서 영감을 받았다. 일식 마스터 셰프가 섬세한 손길로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아홉 가지 주제의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모든 요리는 매일 아침 제주, 속초 등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아홉 가지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다.
코스는 우니 두부 요리를 시작으로 능성어 사시미, 대게 및 전복 찜 요리와 쯔마미, 첫 번째 스시 코스, 갈치 튀김, 두 번째 스시 코스, 교꾸, 마끼, 면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플망고와 호지차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풀만 호텔이 선보이는 스시 오마카세가 특별한 이유는 호텔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최상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가족, 지인, 연인과 함께 럭셔리 고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취향에 맞는 주류를 오마카세와 페어링하여 즐길 수 있도록 콜키지 프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크릿 디너’는 스시 오마카세뿐만 아니라 사신연(使臣宴) 콘셉트의 한우 오마카세로도 만날 수 있다. 한우 오마카세는 궁중, 반가, 종갓집 요리를 재해석한 최상 등급의 컨템퍼러리 한우 요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21세기 최고의 샴페인’으로 평가 받는 파이퍼 하이직 로제 소바쥬 브뤼가 식전주로 제공된다.
풀만 호텔의 ‘시크릿 디너’는 주중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스시 오마카세는 1인 당 22만 원, 한우 오마카세는 1인 당 25만 원이다.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풀만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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