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미국 LA공항과 협력 강화 위한 협정 체결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9 16:15:15
  • -
  • +
  • 인쇄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 함께 모색…워킹그룹 구성 운영 예정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지난 6일 오후(한국시각 지난 7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 월드 에어포트(Los Angeles World Airports, LAWA)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저스틴 엘바치(Justin Erbacci)LAWA 사장, 니콜라스 록스보로(Nicholas Roxborough) 이사회 위원(Commissioner) 등 양 공항 사장과 경영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6일 오후(한국시각 7일 오전) 미국 LA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 월드 에어포트(Los Angeles World Airports, LAWA)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왼쪽)과 LAWA 저스틴 엘바치(Justin Erbacci) 사장(사진 오른쪽)이 협정 체결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A공항은 북미 공항 중 가장 큰 규모의 여객과 환승수요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허브공항으로, 인천공항과 LA공항은 지난 2001년 협력협정을 체결한 후 국제 항공수요 유지 및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해왔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공식적인 교류가 전무해짐에 따라 양 공항은 이번 협정 체결을 바탕으로 양 공항 간 정보‧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공항관련 정책 및 국제산업 트렌드 정기적 논의 △정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 공항은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관심사 발굴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이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LA공항과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공사는 앞으로 해외 선진공항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미래 공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공항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파함으로써 세계 공항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잠실에 뜬 젠슨황 엔비디아 CEO"…박정원 회장, '두산 130년 정신' 선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잠실야구장에서 만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룹은 창업 정신을 상징하는 '두산일두'를 특별 제작해 선물하며, 양사의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그룹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 앞서 박정원 회장과 젠슨 황 CEO가 만나

2

감사위원회까지 겨눈 영풍·MBK…고려아연 "적대적 M&A 도 넘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이 상대 측이 감사위원회까지 압박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위한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반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투자 및 자금 운용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 정상 경영활동이라며 행정·사법 절차를 경영권 분쟁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위를 중단해

3

GS샵, 독일 명품 조명 ‘빌레로이앤보흐 서울 시리즈’ TV 첫 론칭…홈퍼니싱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샵이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의 도시 조명 컬렉션 ‘서울(Seoul)’ 시리즈를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이며 홈퍼니싱 수요 공략에 나선다. 최근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침대나 소파 등 고가 가구를 교체하는 대신 조명과 소품을 활용해 공간 분위기를 바꾸는 ‘홈퍼니싱(Home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