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소방·구조 경찰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베트남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베트남 소방·구조 경찰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지 사회와의 정서적 유대와 상생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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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푸드빌] |
이를 위해 CJ푸드빌 베트남 현지 임직원들은 지난 9월부터 호치민 지역 소방서들을 직접 방문해 베트남 소방·구조 경찰들을 대상으로 뚜레쥬르 빵을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소방서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뚜레쥬르의 인기 빵류 등 간식 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소방·구조 경찰대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자리를 마련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를 다지는 등 기업과 소방·구조 경찰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CJ푸드빌은 이번 활동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0월에는 베트남 헌혈의 날에 맞춰 헌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뚜레쥬르 빵을 기부하여 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 6월에는 베트남에서 보육원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부터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현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베트남에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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