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대한수면의학회와 한국수면산업협회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한국수면산업협회 회장사 자격으로 참석해 산업계 대표로서 수면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수면의학회 김석주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수면의학 연구성과의 산업 적용과 정책·제도 개선을 통한 국민 수면건강 증진 및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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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세라젬 조용준 전무, 한국수면산업협회 진영수 회장, 대한수면의학회 김석주 이사장,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라젬] |
각 기관은 ▲공동연구개발 사업 추진 및 학술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수면 관련 기술개발 및 상용화 협력 ▲수면건강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 연구와 산업 기술이 연계된 통합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수면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면산업협회 진영수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국민의 수면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면의학회의 연구성과와 산업계의 기술이 결합해 수면산업이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수면의학회 김석주 이사장은 “의학적 연구성과가 산업적 기술과 연계될 때 국민의 수면 문제를 보다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협력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면의학 발전은 물론, 관련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는 “수면은 현대인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으로, 산업과 의학이 협력할 때 비로소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할 수 있다”며, “세라젬은 수면 헬스케어 연구를 확대하고, 건강한 수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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