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bhc그룹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 단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희망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 대상 생활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코로나 자가 검사를 진행한 뒤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정리와 환경 정화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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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의 모습 [사진=bhc그룹] |
특히 생활 곳곳에 낡은 벽지를 직접 손보고 재정비하며 어르신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힘썼다. 정비를 마친 후에는 각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를 마친 단원들은 연말을 맞아 별도로 준비한 보디로션과 보디워시 제품을 비롯해 성인용 기저귀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도 함께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적적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요양원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단원들은 내달을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한다. bhc그룹은 봉사활동 종결 후 평가를 통해 우수 봉사단원을 선발해 장학금 수여 등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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