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3세 박준경 부사장 사내이사 오른다…내달 21일 임시 주총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10 17:12:46
박찬구 회장, 지난해 대표이사서 물러나
권태균·이지윤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도 상정

오너가 3세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이 내달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


금호석유화학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내달 21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스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주총에서는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과 함께 권태균·이지윤 사외이사의 신규 선임안도 상정된다.

박 부사장은 1978년생으로 고려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7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했고, 이듬해까지 회계팀 부장으로 근무하다 2010년 금호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금호석유화학에서 해외영업팀 부장, 수지해외영업 상무, 수지영업담당 전무 등을 거쳐 현재 영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현재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등 그룹 관계사에도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동생인 박주형 금호석유화학 구매재무담당 전무는 금호피앤비화학과 금호폴리켐에서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5월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사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은 상태다.

박 회장 일가는 박 회장(6.73%)과 박 부사장(7.21%), 박 전무(0.98%) 등이 금호석유화학 지분은 14.9%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나는 등 결원이 생기면서 권태균 전 조달청장과 이지윤 전 환경부 부이사관이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학생예술 현장과 소통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에 참석해 학생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 교육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학생들의 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지원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임 의장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후암동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26 서울

2

DN솔루션즈, 창원에 기술교육 허브 구축…제조현장 ‘숙련인력 갈증’ 푼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DN솔루션즈가 공작기계와 제조기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용 교육시설을 열었다. 장비 판매를 넘어 기술교육과 서비스 역량까지 표준화해 글로벌 고객 지원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DN솔루션즈는 지난 3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DN Solutions ACADEMY’ 개관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3

영덕 오션비치,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 내년 착공 추진, 동해안 54홀 골프벨트 조성 본격화…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영덕 오션비치는 동해안의 수려한 해안 경관의 대규모 시사이드 골프장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 조성 사업을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는 영덕군 강구면 일원 약 166만8,453㎡(약 50만4천 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이다. 시행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