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럭셔리 이동식 하우스 브랜드 머뭄하우스가 이동식 스마트 하우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소재와 혁신기술을 적용한 ‘스페이스 파드(SpacePod)’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공개했다.
머뭄하우스에 따르면 ‘스페이스 파드’는 이동식 주택의 한계를 뛰어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수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외관은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보장하며, 신소재를 활용한 내장 벽체는 단열, 방음, 불연 소재 사용으로 그 기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270도 파노라마 창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감을 제공해 실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머뭄하우스는 이 제품이 기존 이동식 주택보다 빠른 설치와 높은 안정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주거형 모델(M12)과 상업용 모델(C9) 두 가지로 구성된 스페이스 파드는 가정용은 물론 사무실, 작업실,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롯데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맞춤형 옵션을 상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머뭄하우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스마트 하우스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이동식 주택이라고 하면 단순한 조립식 건물을 떠올리기 쉬운 데, 스페이스 파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놀랐다”며 “특히 파노라마 창을 통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세컨하우스에 대한 고객님의 높은 관심에 따라 이번 머뭄하우스의 이동식 주택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스페이스 파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뭄하우스의 스페이스 파드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직접 설치함으로써 기존 건축보다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현장 제작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및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공장 내 라인 생산으로 높고 균일화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원격으로 조명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강병익 머뭄하우스 의장은 머뭄하우스는 단순한 이동식 주택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스마트 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주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1층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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