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이용국)이 횡스크롤 RPG ‘로엠’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비동기식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유저 대전’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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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빌 ‘로엠’이 ’유저 대전’ 도입 등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게임빌 제공] |
유저 대전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4차 전직을 완료한 캐릭터로 참여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대결의 승패, 유저 랭킹 등에 따라 특화 장비 제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특화 장비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방어에 특화된 ‘용병의 장비’, 공격에 특화된 ‘검투사의 장비’, 공격과 방어 모두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전쟁 군주의 장비’ 등 세 종류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는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와 골드, 아이템 드랍 확률이 5배 늘어난다. 같은 기간 장비 강화와 스킨 합성, 고대 유물의 강화 성공 확률도 크게 증가한다.
로엠은 어비스(대표 강동식)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파스텔 톤 배경과 2D 도트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 게임을 구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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