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 김대희 "말이 좋아 타투지, 그냥 낙서잖아!" 온몸 타투하기 벌칙 위기?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3 0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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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태국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절벽 국숫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 '독박투어2'에 출연한 김대희가 벌칙인 '온몸에 문신하기' 위기에 처해 벌벌 떠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8월 3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0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무려 7시간의 장거리 이동 끝에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급부상하는 ‘빠이’에서 ‘인생국수’를 맛보는 한편, ‘최다 독박자’ 벌칙인 ‘온몸에 문신하기’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맏형 김대희의 강력 추천으로 ‘7성급 국수’를 먹기 위해 치앙마이 북부에 위치한 ‘빠이’로 떠난다. 조식도 먹지 않은 채 버스와 택시를 타고 무려 7시간을 달려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빠이’에 도착한 이들은 드디어 ‘절벽 국숫집’에서 똠냥 국수 등을 주문해 첫 끼를 먹는다. 국숫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화가 많이 나 있던 ‘식탐맨’ 김준호는 똠양 국수를 맛본 뒤, “이거 완전 해장국인데? 어제 술을 더 많이 마셨어야 하는데~”라고 찐 감탄한다. 홍인규 역시, “여기가 왜 ‘미슐랭’ 맛집이 아니지?”라며 극찬하고, 김준호는 “그럼 ‘독슐랭’으로 하자! 진짜 예술이다”라고 받아쳐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심지어 감기 몸살 기운이 있어서 거의 탈진했던 장동민은 순식간에 국수 네 그릇을 먹어치운다. 이를 본 홍인규는 “진짜 아픈 사람 맞아?”라며 입을 쩍 벌린다. 장동민은 “빨리 먹고 나아야지”라며 7시간의 고통을 보상받게 해준 ‘인생 국수’의 맛에 경의를 표한다. 무한 먹텐션을 폭발시킨 ‘독박즈’는 게눈 감추듯이 15그릇을 ‘올킬’하는 기록을 세우고, 이후 ‘국수비 내기’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여기서 홍인규는 미리 준비해온 장난감 의자로 ‘탑 쌓기’ 게임을 하자며, ‘절벽 국숫집’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최다 독박자’의 불안감이 엄습한 김대희는 갑자기 치앙마이에서의 ‘최다 독박자’ 벌칙인 ‘온몸 타투하기’를 두고 “말이 좋아 온 몸 타투지, 사실 낙서잖아!”라며 불만을 터뜨린다. 이에 유세윤은 “잠시만 우리의 화장실 벽이 되어 달라”고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과연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최다 독박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절벽 국숫집’에서 인생 국수를 영접한 ‘독박즈’의 폭풍 먹방 현장은 8월 3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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