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새 대표이사에 'LG' 출신 전병욱 경영본부장...배원복 부회장 사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2-16 00:56:14
  • -
  • +
  • 인쇄

DL그룹 지주사 DL의 새 대표이사에 LG유플러스 출신 전병욱 경영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전 대표이사인 배원복 부회장은 사임했다.
 

▲ 전병욱 DL(주) 신임 대표이사


DL은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전병욱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전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98년 LG그룹에 입사해 LG유플러스(옛 LG텔레콤)에서 전략개발실장, 법인사업부장, 유통전략실장 등을 거쳐 2012년 전무로 승진해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최고전략책임자를 맡는 등 올해까지 근무했다.

그는 DL 경영본부장으로 영입되자마자 지난달 1일 이사회 결의로 대표이사에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DL은 "전 대표는 한발 빠른 혁신과 대규모 인수합병(M&A)를 과감하게 주도한 전략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지주사 체제로 출범한 DL그룹이 DL케미칼의 미국 크레이튼(Kraton) M&A와 DL이앤씨의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확장 등 계열사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밑그림을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DL 관계자는 "전 대표가 계열사의 독자적인 성장 전략을 지원·조율하고, 혁신 선도와 신성장 전략 설계로 그룹의 가치를 제고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라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스알, 에너지절약 위한 ‘비상경영체제 돌입’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0일 전사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위한 ‘에너지 비상저감조치 결의대회’를 열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8일 중동상황 장기화 우려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열렸다. 이날 에스알 임직원들은 에너지 비상저감조치 결의문 낭독과 지속가

2

포미스쿨, 학습 자가진단 서비스 오픈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포미스쿨은 초등 4~6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수험생까지 학령별로 세분화된 ‘학습 자가진단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습관과 태도를 점검하고, 가장 먼저 바꿔야 할 우선순위 1~2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기보고형 진단도구다.학습 자가진단은 포미스쿨 학습 전략 전문가 그

3

故 정주영 명예회장 25주기… 범현대가 청운동 집결, '창업 DNA' 다시 꺼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서는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행사인 동시에 흩어진 현대가의 결속을 확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20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가 일가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옛 자택에서 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